‘퀴즈돌’ 틴탑 리키와 창조 (사진= KBS 2TV 제공)

틴탑 창조가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박서준 닮은꼴’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오늘(14일)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뇌섹 맞대결을 펼칠 후배돌로 ‘23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 앤디와 틴탑의 니엘, 리키, 창조가 출연한다. 특히 네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직원으로 함께 보내온 세월만큼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기에 이들이 펼칠 활약에 모두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은 특히 틴탑의 창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박서준 닮은꼴’에 대한 진실을 전한다. 창조는 데뷔 초부터 ‘박서준 닮은꼴’, ‘박서준-창조 형제설’ 등 박서준과 도플갱어처럼 닮은 외모는 물론 남성미 넘치는 매력, 다부진 몸매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창조는 볼수록 박서준씨 느낌이 많이 난다”고 말했고, 이에 선배돌과 후배돌 모두 박수를 치며 두 사람의 닮은꼴을 인정했다고. 그런 가운데 창조가 “안 돼. 안 돼요”라고 손사래를 치며 겸손을 표했다고 전해져 그가 ‘퀴즈돌’을 통해 밝힌 소감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비활동기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틴탑의 리키와 창조가 카메라 울렁증 호소를 예고한다. 틴탑의 막내와 섹시를 담당하는 두 사람의 반전 매력에 벌써부터 호기심이 쏠린다.

리키는 카메라가 자신을 단독으로 잡아줄 때마다 “카메라 원샷이 아직까지 부담스럽다”고 수줍어했다. 특히 자신의 비활동기 비주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더니 “이 모습이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죠?”라며 자신의 비주얼에 본인이 깜짝 놀라 민망해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등에서 열이 나고 귀까지 빨개지는 홍조증을 호소하며 11년차 아이돌의 카메라 울렁증을 드러내 모든 이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처럼 틴탑 리키와 창조의 비활동기 비주얼과 순수한 매력이 제대로 폭발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9회는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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