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군 생활"…한해,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
래퍼 한해가 군 복무를 마쳤다.

한해는 9일 자신의 SNS에 의경 복무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전역"이라고 알렸다.

이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다"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즐거운 군 생활"…한해,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
한해는 "마지막은 우리 부대 짬 타이거랑 사진 찍어보려고했는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해는 지난해 2월 신병훈련소에 입소,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그는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했다.
"즐거운 군 생활"…한해,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
한해는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 '쇼미더머니', '힙합의 민족', '도레미마켓' 등에 출연했다. 배우 한지은과 공개 연애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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