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예능 '돈벌래', MBC 파일럿으로 내주 방송
MBC TV는 부동산을 소재로 한 신규 파일럿 예능 '돈벌래'를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총 2부작으로 구성돼 이달 11일과 18일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MC, 전문가, 특별 초대 손님으로 이뤄진 탐험대가 이슈로 떠오른 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부동산 정보를 전해주는 예능이다.

시청자를 대신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찾아가 호재와 악재는 물론, 입지 분석과 동네 특유의 분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MC로는 6년 전 예능 '세바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구라와 이유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 교수는 전문가 역할로 합류하며, '돈벌래'가 찾아가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연예인도 출연한다.

1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