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유병재 (사진= JTBC)

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에 구독자수 95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유병재가 출격한다. 삼행시 자판기를 방불케 하는 활약을 예고해 기대가 증폭된다.

유병재는 삼행시 기술을 팔러 온 전국삼행시연합회 회장 곽범(곽회장 역)의 대결 신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뒤 ‘강호동’, ‘유재석’, ‘봉투맨’ 등 제시어를 던지자 마자 삼행시를 뚝딱 만들어내 김준호(찰리 역)와 곽범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무엇보다 유병재는 ‘유재석’이라는 제시어에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살고요, 재밌는 사람들도 많이 살아요. 석빙고로 오세요~”라며 지역으로 종결되는 삼행시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콘텐츠 원작자도 놀라게 한 유병재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한편, 재능 많은 인기 유튜버 유병재를 사로잡은 원픽 콘텐츠는 무엇일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22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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