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사진=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D&E /사진=레이블SJ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D&E가 1년 5개월만에 컴백한다.

슈퍼주니어-D&E는 오는 9월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8일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레드와 그린 상반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해당 이미지는 이번 '배드 블러드'를 통해 선보일 슈퍼주니어-D&E의 강렬한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1년 12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Oppa, Oppa)' 발표 이래 2015년 3월 국내 첫 미니앨범 '더 비트 고우스 온(The Beat Goes On)'을 발매하고, 힙합, 트랩, R&B, 발라드, 하우스 장르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소화했기에 오랜만의 컴백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슈퍼주니어-D&E의 네 번째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는 18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예약 구매 가능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