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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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이 홍콩으로 이주한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오지은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여긴 홍콩"(This is HongKong)이라며 "오전 내내 비오다 그쳐서 산책하고 있다. 한국, 홍콩 모두 다 빨리 맑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의 새 명소로 꼽히는 K11 뮤지아 인근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해시태그로 "홍콩살이", "두집살림하는 여자"라고 덧붙이며 홍콩 이주를 암시했다.

실제로 오지은은 최근 금융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함께 홍콩으로 거취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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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오지은은 "오늘 새벽 빅토리아 하버뷰"라며 "바다가 둘러싸여 있어 그래도 답답하지 않네"라는 설명과 함께 홍콩의 명소인 빅토리아 하버가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둥지"라는 글로 홍콩 새집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하버를 산책하고, 홍콩 유명 맛집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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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은 SBS '불량가족', MBC '이산', 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1TV '웃어라 동해야', SBS '드라마의 제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KBS 2TV '이름 없는 여자'에서 주인공 손여리 역을 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해에도 MBC '황금정원'에서 주인공 사비나 역을 맡아 한지혜와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2017년 금융맨 남편과 결혼한 오지은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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