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사진=코미디TV)

김준현이 홍콩 현지 딤섬집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4일(금)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지난주에 이어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은 ‘먹어서 세계 속으로’ 2편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홍콩 맛집과 스페인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펼쳤고. 김준현은 오프닝 토크부터 “오늘 갈 맛집의 홍콩 본점을 3번 방문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 딤섬을 추천했고 먹어본 자의 여유를 보였다.

또 주문 전 “홍콩 본점에서는 나를 기억하더라”라며 현지 직직원이 반갑게 맞아준 에피소드도 풀어놓았다. 이에 유민상은 “얼마나 먹었으면 외국인인 널 기억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자, 김준현은 “이만큼 주문해서 현지 직원이 좋아했다”라며 당시 영수증도 함께 공개했다.

영수증을 본 김민경은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라며 현지 직원을 이해하는 듯 미소를 보였다. 잠시 후 메뉴판을 정독한 유민상은 “이 정도는 해볼 만하다”라며 멤버들의 먹방 사기를 높였고, 김민경은 직원에게 메뉴판을 넘기며 “이거 다 주세요~”라고 말해 직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문 클래스가 다른 ‘맛녀석’표 신개념 딤섬 먹방은 8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