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월트디즈니코리아가 13일 밝혔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10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새로운 돌연변이는 1982년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독자적인 캐릭터로 영화화되는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엄스, '23 아이덴티티'의 애니아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등이 출연한다.

2017년 말 '엑스맨:뉴 뮤턴트'로 처음 알려지면서 2018년 4월 개봉을 예고했으나, 이후 재촬영 논란과 폭스-디즈니의 합병 등을 거치며 수차례 연기됐다.

올해 4월 개봉 일정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미국에서는 8월 28일 개봉한다.

앞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디즈니의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도 수차례 개봉을 연기한 끝에 미국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뮬란' 이어 마블 '뉴 뮤턴트'도 9월 개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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