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 전역 후 다음 달 12일 늦은 결혼식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성준(본명 방성준·30)이 비연예인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성준은 앞서 2018년 입대 전 비연예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를 한 상태라고 '깜짝' 고백을 한 바 있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성준이 다음 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성준은 지난 2월 군 복무 중 2세를 품에 안았다.

당시 그는 1년간 현역으로 복무한 상태였으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상근 예비역으로 대체했다.

성준은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 후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성준은 모델 출신으로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자에 입문, 이후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