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정세운·김우석·이진혁과 웹예능…웨이브서 공개
'소년멘탈캠프' 데프콘 "정형돈 없는 예능서 새로움 창출 노력"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한창 '핫한' 아이돌 스타들이 웹 예능으로 뭉쳤다.

SM C&C 스튜디오와 국내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뭉친 '소년멘탈캠프'가 무대다.

네 사람은 MC 데프콘과 함께 바쁜 스케줄로부터 해방돼 각자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한다.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1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바쁘게 활동하며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합숙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분석해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형돈과 아이돌 출연 예능을 오래 진행해온 경험이 있는 데프콘은 '소년멘탈캠프'를 통해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데프콘은 "아이돌 예능 경험이 좀 있어 아이돌 스타들이 나를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이고 이런 형식의 웹 예능은 처음이라 다른 플랫폼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끌어내려 노력했다.

다행히도 네 명이 재밌게 해줘서 프로그램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 명이 각자 살아온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참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형돈 씨와 10년 이상을 하다가 혼자서 뭔가를 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또 잘 됐다"고 덧붙였다.

'소년멘탈캠프' 데프콘 "정형돈 없는 예능서 새로움 창출 노력"

네 명의 아이돌 스타는 각자 정신건강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우석은 "기본적으로 건강한 정신을 가졌다"고 자신했고, 이진혁은 "조심성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지만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든지 그런 부분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져 보려고 노력한다"고, 김재환은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네 사람은 이 밖에도 산책, 반려견과 시간 보내기, 달리기 같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진 네 명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우석은 "음악적으로 또래끼리 교류하는 걸 좋아한다.

좀 더 친해지면 뭔가 있지 않겠느냐"고 했고, 이진혁과 정세운은 "센터는 데프콘 형님께서 해주시면 되겠다"고 웃었다.

웨이브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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