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은혜, 셰어하우스 일상 근황 전해
"외로워서 시작한 동거가 인생의 터닝포인트"
'신박한 정리' 윤은혜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신박한 정리' 윤은혜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에서 집 공개부터 진솔한 속내를 과감없이 전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선 윤은혜가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최근 친한 지인 두명과 동거를 하면서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외로워서 10년지기 지인들과 모여 살게 됐다"라며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됐고 외향적으로 바꼈으며 행복 지수도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어느덧 1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무게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고이 간직해온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윤은혜) 지갑을 꺼내며 "이 작품은 저한테 정말 큰 상을 받게 해준 작품이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이 집엔 트로피가 없다. 부모님 댁에 있다. 부모님께선 자랑스러워하지만 저는 과거에 묶여 있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소 이른 나이에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내 윤은혜는 "윤은혜보다 은찬이로 사랑받은 게 더 많았다. 10 몇 년이 지나도 사랑받은 건 나에게 허락된 가장 큰 축복이지 않나 싶다. 저한테는 귀하지만 어차피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까"라며 고은찬 지갑을 애장품으로 내놨다.

한편, 이날 방송 분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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