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본격연예 한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골프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수인이 심정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박수인의 골프장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 최근 박수인은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당했다"라며 억울해한 바 있다.

이날 박수인은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캐디가 제게 '빨리 빨리 쳐라', '누가 요즘 그런 신발을 신냐' 등의 말을 했다. 불친절한 느낌에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고 그에 대해 20-30% 환불 요구를 했지만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골프에 동행했던 박수인의 지인은 "평소 박수인이 그런 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다. 나도 캐디에게 불친절하게 느껴졌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골프장 측은 "캐디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 없다. 까다로운 고객이라고 생각해 더 이상 대화를 진전시키지 않았다. 조금 빨리 진행해 달라고만 했었다"라고 말하며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수인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로서의 컴플레인을 했을 뿐이다. 이번 사건으로 CF도 취소되는 등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다. 명예회복을 위해 어떻게든 골프장의 사과를 받아내겠다"라고 언급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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