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상차림 도전
'요린이'들의 성장기
향수 자극하는 재료
'백파더' / 사진 = MBC 제공
'백파더' / 사진 = MBC 제공
'백파더' 요린이들이 백종원표 쌀밥 3종 세트로 첫 한상차림에 도전한다.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매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요린이'들의 첫 백반 도전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재료가 눈길을 끈다. 쌀과 생 김, 옛날 소시지 등으로 이뤄진 쌀밥 3종 세트가 바로 그것. 벌써 7회를 맞이하는 만큼 요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일 메뉴만 만들어 왔던 '요린이'들에게 이번 쌀밥 3종 세트 편이 요리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걸로 보이기 때문. 달걀, 두부, 김치 등 회를 거듭하면서 성장해온 '요린이'들이 쌀밥 3종 세트로 첫 한상차림을 잘 따라올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이번 '백파더' 생방송을 앞두고 부재료로 달걀, 양념 재료로 참기름, 간장 등을 준비해달라고 했던 '백파더' 백종원. 1분 라볶이, 3분 마요 토스트, 5분 미역국 등 획기적이지만 간단한 레시피를 선보여왔던 만큼 쌀밥 3종 세트 편에서는 어떤 요리로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할지, '백파더' 생방송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

한편,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되며, 비하인드 영상을 다룬 '백파더' 확장판은 월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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