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미복귀 전역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
전역 소감 전해 "기다려 주셔서 감사"
27일 성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끝에 미복귀 전역했다.
성준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기다려부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준은 2018년 12월 18일 비밀리에 입대한 바 있다. 올해 2월 성준은 군 입대 전 결혼했고, 현재 2세도 태어난 상태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성준은 혼자 육아 중인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을 신청, 1년여간 상근으로 군 복무를 했다.
1990년생인 성준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그는 '닥치고 꽃미남밴드' '완벽한 아내' '구가의 서' '하이드 지킬, 나' '연애의 발견' '상류사회'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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