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네세끼, 젝스키스의 자급자족 합숙 라이프의 마지막 (사진=tvN)

'삼시네세끼' 젝스키스의 자급자족 합숙라이프가 막을 내린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이하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작불을 제대로 피우지 못해 라면 하나 끓여 먹기 어려웠던 첫날 밤부터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화려한 만찬을 즐긴 마지막 식사까지, 젝스키스의 '삼시네세끼' 자급자족 성장기 속에는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멤버들의 23년 차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삼시네세끼'에서는 합숙 라이프의 마지막 순간을 훈훈하게 장식하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담긴다.

'삼시네세끼' 하우스를 찾은 유희열과 함께 '삼시네세끼 앞마당 라이브'를 진행했다. 유희열의 키보드 연주에 맞춰 '폼생폼사', '기사도'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합숙 내내 유니폼처럼 입고 있었던 꽃무늬 바지와 털 점퍼, 슬리퍼 차림으로 화려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뽐내 웃음을 선사한다.

본 방송 후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마지막 날 이침 식사를 준비한 제작진의 깜짝 선물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큰 화제를 모았던 '삼시네세끼' 공식 포스터 이미지 촬영 현장을 비롯해 유희열과 앞마당 라이브를 준비하는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하게 담긴다.

뿐만 아니라 앞마당 라이브의 생중계를 놓쳤던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영상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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