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사진=방송 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사진=방송 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 남성진이 위기를 맞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에게 애원하는 부금강(남성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영배는 공계옥(강세정 분)을 자신의 재산관리인으로 지명한 후 식구들을 불러모았다. 부영배는 "올해가 가기 전에 재산 일체를 정리할 거다. 그 일은 이 사람이 도맡아 할 거다"고 못 박았다. 부설악(신정윤 분)은 "자식 중에 누군가 하게 되면 갈등 오해가 커질 거다"며 부영배의 의견에 동의했고, 부한라(박신우 분)도 큰 이견이 없었다.

이에 비해 윤민주(이아현 분)은 구체적인 계획이나 판단 근거는 어떻게 할 거냐며 따져 물었고 일전에 공계옥(강세정 분)에겨 폭력으로 위협했던 신애리(김가연 분)는 충격에 기절했다.

한편 사업 자금 때문에 위기에 몰린 부금강(남성진 분)은 자금 융통을 못해 한강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부금강은 고민 끝에 부영배를 찾았고, 부영배를 향해 "한 번만 좀 살려달라. 집 날아가게 생겼다. 집사람이랑 애들 다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고 울먹였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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