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출사표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출사표’ 나나와 유다인이 불꽃 피구를 펼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5회에서 구세라(나나 분)가 자신의 조례안을 빼앗아 간 고동찬(오동민 분)의 잘못을 대대적으로 폭로한 데 이어, 6회에서는 구세라가 쇼통 여왕 원소정(배해선 분) 구청장에게 시원한 골프채 사이다를 날린 것.

구세라의 이 같은 사이다 행보에 유독 신경 쓰는 사람이 있다. 바로 윤희수(유다인 분)다. 윤희수는 처음부터 구세라의 등장을 유쾌하게 보지 않았다. 자신이 지원하던 후보가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사퇴, 구세라 지지 선언을 했기 때문. 특히 구세라가 구의원이 된 후, 윤희수가 고동찬의 조례안 도둑질을 묵인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더욱 불꽃 튀게 됐다.

여기에 서공명(박성훈 분)의 존재도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요소다. 구세라는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서공명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있다. 윤희수 역시 서공명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상황. 결과적으로 구세라와 윤희수는 일도, 사랑도 앙숙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7월 22일 ‘출사표’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구세라와 윤희수의 불꽃 튀는 신경전 현장을 공개했다. 필사적으로 공을 잡는 손, 앙 다문 입술 등이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의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그러나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이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 즉, 두 사람이 같은 팀이라는 뜻이다.

피구는 상대 팀에게 공을 던져 맞히는 경기이다. 같은 팀끼리는 공을 패스해야 한다. 그런데 같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구세라와 윤희수는 서로에게 맹렬하게 공을 던지고 있는 것. 불꽃 피구를 하며 신경전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출사표’ 7회에서는 구세라와 윤희수의 앙숙케미가 폭발한다. 나나, 유다인 두 배우는 한편으로는 귀엽고 한편으로는 살벌한 앙숙 케미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의 불꽃 피구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세라와 윤희수의 불꽃 피구는 7월 22일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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