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월요병을 날려버릴 유쾌한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여름 국내외를 강타한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의 파트 스위치 버전 안무 영상을 게재,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파트 스위치 안무 영상답게 각자 다른 멤버의 역할을 맡아 ‘Left & Right’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 본격적인 안무에 앞서 호시 파트를 맡은 디에잇이 호시가 늘 보여줬던 활기찬 응원 유도를 진행하며 영상 초반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어 영상 안에서 세븐틴은 13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내 새롭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각자 맡은 멤버들의 평소 행동·표정·특징들을 세세하게 묘사, 이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파트 스위치 안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재치 있고 혁신적인 세븐틴의 파트 스위치 안무 영상은 보는 사람들까지 밝게 만드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고 더불어 수많은 킬링 포인트를 무한 생성하며 중독성 강한 영상으로 탄생시켜 많은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 가온·한터 6월 앨범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며 활동을 성료, 이에 세븐틴이 캐럿(세븐틴 팬덤명)들에게 받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트 스위치 안무 영상을 직접 준비했다고 알려져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는 9월 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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