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여신6 특집
백지영-린-이해리-벤-솔지-유성은, 출격
트로트 vs 발라드, 1대 1 빅매치
21일 녹화+신청콜 접수
'사랑의 콜센타' 여신6 특집이 펼쳐진다. /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여신6 특집이 펼쳐진다. /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6와 가요계 보컬 여신6가 보컬 강자의 자리를 두고 펼치는 '여신6 특집'이 가동된다.

지난 2일과 9일, 16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 1탄 '트로트 별들의 전쟁'과 여름특집 2탄 '환상의 트롯 짝꿍'은 폭발적인 시청률과 더불어 출연 가수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여름특집 제3탄으로 현역7보다 더욱 막강한 상대로 구성된 '여신6 특집'을 마련,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까지 장르를 확장,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신6' 멤버로는 자타공인 발라드 여왕 백지영, 독보적인 감성 보컬 린, 가창력 갑 보컬리스트 이해리를 비롯해, 떠오르는 가요계 발라드 신흥강자 벤, EXID 솔지, 그리고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괴물 보컬 유성은이 나선다. 일명 '여신6'는 TOP6와 함께 불꽃 가창 대결을 벌이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 버금가는 환상적인 무대들로 안방 1열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여신6 특집'은 '트로트 대세' TOP6와 '가요계 최고 보컬' 여신6이 각자 자신 있는 선곡으로 맞붙는 '1대 1 빅매치'로 대결을 펼친다. 최고 가요계 여신들이 등장하는 만큼 장르를 트로트에만 국한하지 않고 발라드까지 넓혀 다양한 곡들이 선보여지게 될 예정인 것.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접수한 보컬 여신 6인방이 직접 선곡한 곡은 과연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창력으로 이견이 없는 가요계 최고 여신들의 총출동에 TOP6는 작정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 화끈한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트로트 VS 발라드' 세기의 대결을 위해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는 터. TOP6이 어떤 곡으로 필살기 무대를 펼칠지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오직 '사랑의 콜센터'에서만 가능한 보컬 여신 6인의 '트로트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신6'는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받아 팬들과도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오는 21일 진행될 '여신6 특집' 녹화에서 당일 신청곡을 전화로 받게 되는 것. '여신6 특집'에 대한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오는 20일 TV조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빛내고 있는 TOP6와 가창력 끝판왕이자 발라드계 여신6의 만남은 장르를 뛰어넘은 풍성한 무대와 깊은 울림을 안기게 될 것"이라며 "치열하지만 아름다운 가창력 대결 무대와 예측 불가한 웃음이 가득 쏟아질 '여신6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 제3탄 '여신6 특집'은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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