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 브이로그 시작" 박지현, '하트시그널3' 종영 아쉬움 달랜다

박지현, 유튜버 도전하나
SNS 통해 브이로그 예고
"곧 영상 업데이트"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 사진= 박지현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박지현이 브이로그(Vlog) 도전을 알리며 유튜버 변신을 예고했다.

박지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설픈 브이로그 시작. 곧 영상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티저가 담겼다. 말미에는 '지현 브이로그'라는 문구로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현은 또 "베이지현 할까요. 마음에 들어요"라는 댓글을 통해 채널 이름을 추천 받았다.

앞서 박지현은 지난 12일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영상 촬영에 도전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튜브 시작하는건가?", "바로 구독해야겠다", "얼굴만 봐도 재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 9일 종영한 '하트시그널3'에서 김강열과 최종 커플로 선정됐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