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지혜가 할머니에게 오리탕 비법 전수를 받았다.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 할머니가 전라도식 오리탕 비법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한지혜는 정확한 계량없이 눈대중으로 표현하는 할머니 레시피에 당황했다. 할머니는 “들깨 가루를 몇 스푼 넣냐”고 묻는 한지혜에게 “몇 스푼은 무슨 먹어보면서 간을 봐야지”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음식 맛이 제대로 나지 않자 할머니는 조미료를 넣었고, 이를 본 한지혜는 “처음 알았다. 할머니 약간 배신감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지혜가 "김치에도 조미료 넣을 거 아니야. 앞으로 할머니 김치 안 먹어"라고 답하자, 할머니는 정색하며 "김치에는 안 넣어. 탕에만 넣지"라고 답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MC 도경완은 "저 시대 분들은 조미료도 양념이라고 생각하신다. 김치에 넣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건 마지막 자존심인거다"라고 수긍했다.

마지막으로 한지혜 할머니는 끓어오른 탕에 머윗대를 가득 잘라넣어 구수하고 영양가득한 할머니표 오리탕을 만들어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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