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세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찬열&세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듀오 세훈&찬열(EXO-SC)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10억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훈&찬열의 '10억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늘 밤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세훈&찬열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타이틀 곡 '10억뷰'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디스코 리듬이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을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세훈&찬열의 멜로디컬한 래핑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MOON(문)의 소울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앨범에 수록된 '로데오역'은 심플한 기타 리프와 캐주얼한 비트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세훈&찬열이 연습생 시절에 오고 가던 압구정로데오역 주변의 모습을 떠올리고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시차적응'은 서정적인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R&B 힙합 곡으로, 연인과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이 서로 떨어진 시간과 멀어진 거리만큼 느껴지는 그리움과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 기대감을 높인다.

세훈&찬열의 첫 정규 앨범 '10억뷰'는 타이틀 곡 '10억뷰'를 비롯해 총 9트랙이 수록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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