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가 밝힌 투자철학
"20, 30년씩 갖고 있어야"
양세형 "나 안 할래" 투정
'집사부일체' 존 리  양세형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존 리 양세형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존 리가 투자의 철학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금융 전문가 존 리가 CEO 사부로 출연했다.

존 리 대표는 "금융가의 큰손들은 다 유태인이라고?"라는 질문에 "성인식을 몇 살 때 하는지 아느냐. 13살이다. 온 가족들이 모여서 성인식을 하는데, 그 때 돈을 가져온다"라며 유태인들의 남다른 금융철학을 전했따.

이어 존 리 대표는 "투자는 20, 30년을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나 안 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 리 대표는 "워렌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할 게 아니면 10분도 갖고 있지 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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