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다이어트 조세호에 "존재감도 작아져" 웃음

조세호, 10주년특집 출연
"세호오빠 있는지 몰랐어"
조세호, 다이어트 굴욕?

'런닝맨' 전소민 조세호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조세호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10주년 특집 2탄 '환생캠프'가 그려졌다. 선미, 조세호, 지코, 이도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소민은 다같이 타고 이동하는 버스에서 조세호 목소리가 들리자 "세호오빠 있는지 몰랐어"라며 놀라워했다.

조세호는 "아까 봤잖아"라고 응수했지만, 전소민은 "몸도 작아졌나보다. 존재감이랑 같이"라며 다이어트한 조세호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내가 왜 살 뺐는지 알아? 좀 변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라며 느끼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