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YG 떠나 송은이 품으로 쏙! 신봉선 김신영 이어 셀럽파이브 한 둥지에
방송인 안영미가 송은이 대표의 품으로 안착했다.

MBC ‘라디오스타’ MC, MBC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DJ, ‘셀럽파이브’ 가수와 연기자까지 다방면에서 풍부한 재능을 발산하고 있는 안영미가 2020년 7월 1일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컨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는 대표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 그리고 김신영이 소속돼있는 상황. 안영미는 ‘5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영미가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하면서, 지난 2018년 결성된 ‘셀럽파이브’ 멤버들인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이 모두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데 이어, 2011년 tvN ‘코미디 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사랑받았다.
안영미 YG 떠나 송은이 품으로 쏙! 신봉선 김신영 이어 셀럽파이브 한 둥지에
안영미는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 MC로 당당히 발탁됐으며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아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영미는 이날 SNS에 "송은이 선배님~ 아직도 철이 없는 무지랭이들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저희 버리시면 안 돼요~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신봉선, 김신영과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