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사진=방송 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 강세정이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1회에서 공계옥(강세정 분)이 엄마(박순천 분)의 식당을 찾았다가 부한라(박신우 분)과 딱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전에 엄마에게 모진 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린 공계옥은 위장 결혼의 사실을 모르는 엄마의 가게를 찾아가 엄마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봤다.

이때 부한라는 공계옥을 발견해 "여기 어떻게 왔느냐"며 물었다. 부한라는 아르바이트생으로 공계옥 엄마의 식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공계옥은 주방 보조 부한라에게 절대 자신의 이름을 누설해선 안 된다며 신신당부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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