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사진=방송캡처)

온앤오프 (사진=방송캡처)



지난 27일(토)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솔라와 김동완의 다이나믹한 일상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솔라는 특유의 추진력이 돋보이는 OFF 생활을 공개했다. 오랜 버킷리스트인 캠핑카 여행을 위해 대형 특수 면허에 도전한 것. 찌는 듯한 날씨 속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대형 트럭에 올라 고군분투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솔라의 씩씩한 모습이 흥미를 돋웠다. 트레일러 연결부터 분리까지 척척 해내며 면허 취득에 성공하자, 출연진들은 “대박”을 연발하며 진심으로 기뻐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솔라는 친언니와 함께 카라반을 장착한 자동차를 타고 도심 드라이브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찐’ 자매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은 이날도 직언을 주고받아 폭소를 선사했다. 언니는 솔라를 향해 “넌 랩은 진짜 안돼”, “자만이 널 망쳐”라며 연신 팩트 폭격을 날렸고, 솔라 역시 티격태격하며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면서도 언니와 사이좋게 노래를 부르며 캠핑장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두 사람의 남다른 우애가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어 전원생활 4년 차에 접어든 ‘가평 막둥이’ 김동완의 유쾌한 일상이 계속됐다.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다채로운 국악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꽉 찬 ON 일상을 보여준 김동안은 OFF에서도 여전히 열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출동하는 만능 마을 청년회장 같은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밭일을 도와달라는 동네 형님의 요청에 황급히 달려 나가 농사일을 거드는가 하면, 이웃집 강아지 예방 접종 차 동물병원을 찾고, 어르신들의 꽃 심기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새참 시간 어르신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국악 한마당을 펼친 김동완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무대를 장악하기도 했다.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김동완을 손자처럼 아껴주는 동네 어르신들의 애정 또한 고스란히 전해지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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