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 래퍼 변신…내일 싱글 '닥치고 스쿼트'
개그맨 이승윤이 래퍼로 변신해 운동을 소재로 한 힙합곡을 낸다.

26일 이승윤의 싱글 프로젝트 제작을 맡은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승윤은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닥치고 스쿼트'를 선보인다.

이승윤은 지난 9일 SNS에 음원 발표 소식을 알리며 "마음 놓고 운동하기도 힘든 요즘 자신만의 장소를 찾아 시간을 쪼개가며 운동하는 사람들, 헬스장을 운영하는 분들이 조금만 더 기운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전날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강렬한 힙합 비트와 함께 박나래, 양세형, 유병재, 전현무, 안일권 등 호화 카메오 출연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손잡고 발표하는 이번 신곡 작업에는 브랜뉴뮤직 히트 프로듀서 제피와 베테랑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