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 사진 = 한경DB
옥택연 / 사진 = 한경DB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열애 중이다.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예쁜 사랑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택연의 열애는 앞서 강원도 평창을 함께 찾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어디에 있어도 돋보이는 외모를 가진 옥택연이 살뜰하게 연인을 챙기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는 것.

옥택연은 2008년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몸매로 '짐승돌'로 사랑받았던 2PM에서도 옥택연은 돋보이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등 바른 생활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칭찬을 받았고, 2010년 KBS 2TV '드림하이', '신데렐라 언니' 등을 비롯해 tvN 후아유', KBS 2TV '참 좋은 시절', OCN '구해줘'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도 자리매김했다.

또한 tvN '삼시세끼'를 통해 성실한 모습에 의외의 허당 면모를 보여 '옥빙구'로 예능에서도 사랑받았다.

미국 영주권자에 허리디스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음에도 영주권 포기와 2번의 수술을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은 옥택연은 만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MBC '더 게임'을 마쳤고,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한산:용의 출연'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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