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부럽지' 그룹 원더걸스 멤버가 혜림을 위해 뭉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원더걸스의 유빈, 선예, 예은, 선미, 소희가 우혜림과 신민철의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샤워를 위해 완전체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유빈, 선미, 소희는 한 자리에 모여 근황을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서로 바빴던 터라 오랜만에 모였다. 선예 때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혜림이가 가니 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에 있는 선예, 스케줄차 못 온 예은은 각각 영상통화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선예는 혜림 다음으로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소희'를 꼽았다. 혜림을 제외한 멤버들은 신민철에게 "혜림이한테 잘해라"고 영상통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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