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현역과의 대결…'별들의 전쟁' 특집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TOP)7이 젊은 트로트 가수 현역 7인방 간 대결 펼치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 특집을 방송한다고 17일 예고했다.

'현역 7'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거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던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다.

1세대 트로트 아이돌이자 톱7 못지않은 팬덤을 지닌 신유, 박서진, 박구윤 등이 출격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는 녹화 전날인 2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현역 7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청곡을 받는다.

제작진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집중하는 오디션 홍수 속에서 '사랑의 콜센타'는 기존의 트로트 가수들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대한민국 트로트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나아가서는 트로트가 주류 장르로 사랑받으며 롱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