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사진=SBS)

굿캐스팅 (사진=SBS)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역대급 분장쇼’를 출격시키며 마이클을 잡기 위한 마지막 의기투합을 벌인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4회분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이 그토록 잡고 싶어 한 마이클이 김용희였다는 예상 밖 반전이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과 경악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와 관련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이 마이클을 향한 포위망을 서서히 좁혀가며 마지막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중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동관수(이종혁)가 미션 수행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장면. 미션에 돌입하기 위해 백찬미는 정갈한 복장을 한 호텔 메이드로, 임예은과 황미순은 고급스런 옷차림에 화려한 장신구를 주렁주렁 매단 벼락부자 모녀로 깜짝 변신한다. 동관수는 앞서 강우원(이준영)을 속이기 위해 급조한 캐릭터인 현대 미술 거장 ‘동카소’로 다시 한 번 변장을 감행한다. 국정원 요원들이 신분을 감추기 위한 ‘일생일대’ 분장쇼까지 펼치며 속이려고 하는 상대는 누구일지, 이들이 합작한 마지막 작전은 과연 무엇일지 귀추를 주목케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국가 기술을 빼돌리고 동료를 무참히 살해한 범죄자 마이클이 옥철(김용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던 국정원 요원들은 마이클과 관련한 모든 커넥션을 파악, 악의 무리를 향한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고 나섰던 터. 오합지졸 멤버들의 마지막 의기투합이 빛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의 ‘역대급 분장쇼’ 장면은 지난 겨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촬영됐다. 네 사람은 각양각색 의상과 분장으로 역대급 변신을 한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보를 터트렸던 상태. 멈추지 않는 웃음으로 텐션을 끌어올린 네 사람은 리허설 동안 각종 애드리브를 쏟아내 현장에 연신 폭소탄을 날렸다. 이어 슛 사인과 함께 각자의 캐릭터에 오롯이 빠져든 네 사람은 극중에서처럼 손발을 딱딱 맞춘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명장면을 완성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이 남았다, 뿌듯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15, 16회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 15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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