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안동시 공동 제작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의 새로운 매력 알리는 다큐 아시아 19개국 방송
글로벌 채널 히스토리가 안동시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를 오는 20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9개국에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안동을 세계에 알리는 내용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킬잇'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준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해 안동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망라하며 새로운 안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길, 음식, 유산, 다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안동을 직접 여행하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한다.

일본에서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는 다음 달 19일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