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사진=방송 화면 캡처)

'위험한 약속'(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나운이 과거 실종됐던 지창욱을 찾았다는 전화를 외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최명희(김나운 분)이 과거 실종된 한지훈을 찾았다는 차만종(이대연 분)의 전화를 외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한광훈(길용우 분)은 최명희를 집에서 내쫓았다. 최영국(송민형 분)은 "이렇게 우리 명희를 내쫓아?"라며 분개했다. 한광훈은 연두심(이칸희 분)과 관계로 협박하는 최영국(송민형 분)과 민주란(오영실 분)에 "이제야 본색이 드러나는구만 진작에 강태인 말 들었어야 했다. 당신네 식구들 벌써 끊어 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명희는 "당신 정말 끝을 보겠다는거예요?"라고 물었고, 한광훈은 "그럼 이 정도도 각오 안하고 그런짓 벌였나"라고 차갑게 말했다.

차은동은 최명희에게 "지훈이 저희 아빠가 찾았을때 연락 받으셨죠. 왜 바로 회장님께 연락 안했냐"라고 물었다. 최명희는 "아니야 실종신고 내가 했어"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최명희는 차은동 아빠한테 전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소지를 적은 메모를 한회장 몰래 은폐했던 과거를 기억했다.

이에 한지훈(지창욱 분)은 "여섯살 밖에 안 된 제가 어떻게 그 먼 시골까지 혼자갔을까 납득이 되세요? 누군가 일부러 저를 버린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은동은 "이게 그때 지훈이 옷에서 나왔다고 했다. 자세히 보세요"라며 한지훈이 실종 당시 갖고 있었던 장난감 자동차를 최명희에게 내밀었다. 그 장난감 자동차 뒷면엔 '한국병원 심장병 어린이 후원행사'라고 적혀 있었다.

차은동은 최명희에게 "회장님이랑 강태인씨 제자리에 돌려놔라 무슨 뜻인지 아시죠?"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태인(고세원 분)은 "당신들 도대체 어디까지 연관되어 있는거냐"라며 경악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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