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윤아, 솔직 털털한 매력
무결점 민낯부터 소맥 제조까지 OFF 일상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 '매력 UP'
'온앤오프' 임윤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온앤오프' 임윤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온앤오프' 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반전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아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 데뷔 후 가장 긴 OFF 시간을 갖고 있는 자신의 일상생활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먼저 윤아는 본업(ON) 광고촬영장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놀라움을 준 반면, OFF 시간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편안한 모습과 함께 화장을 지운 무결점 민낯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어진 OFF 시간에는 평소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윤아가 17년 지기 친구의 공방을 페인트칠로 완벽히 꾸며준 것은 물론 통역사와의 만남을 통해 수준급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중국어 회화 중급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윤아는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페인팅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며 시원하게 맥주를 마셨다. 그러던 중 "소주 넣을까?"라고 말했고, 이후 소주 뚜껑을 열고 소맥을 만들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주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그동안 노래, 춤,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해 독보적인 입지를 쌓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일상까지 선사한 그는 다시 한번 '만능'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윤아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JTBC 드라마 '허쉬'에 인턴 기자 이지수 역으로 캐스팅돼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