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사진=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이유비/사진=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유비가 신생 기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유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MBC '구가의서', SBS '피노키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영화 '스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MBC '진짜 사나이 300', SBS '정글의 법칙'과 최근 하차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해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2020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되고,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수가 133만이 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와이블룸 측은 "좋은 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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