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사진=MBC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사진=MBC
배우 장근석이 과거 속옷 모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다.

1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동 속옷 모델로 활동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사진=SBS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사진=SBS
이날 장근석은 "당시 200만 원을 받고 광고를 찍었다"며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광고 사진으로 나를 놀리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하지만 부끄럽지 않았다. 우리 집 1년 치 월세가 220만 원이다.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중요한 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년 동안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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