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사진=SBS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사진=SBS
배우 장근석이 소집 해제 후 첫 스케줄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1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소집해제한 지 3일째다. '철파엠'을 첫 스케줄로 꼽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철파엠'은 나의 출근 파트너"라면서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라디오다.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보이는 라디오를 처음 봤는데 (김영철) 텐션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년 동안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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