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에 출연한다.

‘멍뭉이’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연석은 극 중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루니’를 떠나보내는 남자 민수 역을 맡았다. 그는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연석은 영화 ‘정상회담’, ‘새해전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이어 ‘멍뭉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유연석은 tvN 2020 목요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출연하며 섬세한 표현력과 다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멍뭉이’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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