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박신혜 시너지
예측불가 전개에 기대↑
치열한 생존 과정
'#살아있다' 메인 예고편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살아있다' 메인 예고편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아인과 박신혜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문도 모른 채 집에 홀로 고립된 준우의 모습과 함께 숨 쉴 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체불명 존재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아침에 혼란에 휩싸인 도시에 놀라움과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준우(유아인). 물리적 고립뿐만 아니라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을 도모해가는 준우의 모습은 "그들이 날뛰는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폭발적 긴장감과 동시에 현실적 공감대를 자극한다.

홀로 생존을 이어가는 순간, 레이저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린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준우와 유빈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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