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카 나일론(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릴카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만났다. 약 97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그녀는 프랑스어,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다.

<나일론>과는 첫 만남, 생애 두 번째 패션 화보 촬영이라는 릴카는 촬영 전에는 너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막상 카메라 앞에 서니 언제 그랬냐는 듯 숨겨진 끼를 십분 발산하기도 했다.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와 작은 얼굴 시원 시원한 보디라인 때문에 카메라에 멋지게 담기는 모습을 보며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묻자, 릴카는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해야 하는 직업이라서 어려움도 많지만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들의 즉각적인 반응과 응원이 더해질 때 얻는 행복함이 너무나 크다는 말을 전했다.

릴카의 더 많은 화보 컷은 <나일론> 매거진 6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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