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네끼'(사진=tvN)

젝스키스가 '삼시네세끼' 하우스에서 첫날부터 봉착에 빠졌다.

22일 방송되는 '삼시네세끼'에서는 젝스키스가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입성, 합숙을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라이브 설명회가 끝나자마자 한밤중에 준비 없이 끌려가게 된 젝스키스는 굽이굽이 이어지는 시골길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은지원은 "징하다 징해. 합숙을 꼭 이렇게 해야 해?"라며 소름 돋아 했다는 후문.

젝스키스의 생애 첫 합숙 장소인 '삼시네세끼' 하우스는 '삼시세끼 산촌 편'에 나왔던 곳으로 산촌 편 멤버들의 생활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 침실에서 네 사람이 한 이불을 덮고, 하나의 베개를 베고 자야 해서 매일 밤 특별한 추억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삼시네세끼' 하우스에 도착해 이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린 위기는 바로 라면 끓이기. 비 오는 날씨,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말 그대로 '자급자족'해야 하는 컨디션에 모두가 멘탈 붕괴에 빠진 가운데, 과연 성공적으로 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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