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화화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영화화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파파로티'에 이어 한번 더 김호중의 인생사가 영화화된다.

성악가 겸 가수 김호중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김호중의 실제 독일유학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김호중이 직접 주연으로 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호중과 은사의 감동 이야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세상에 나온 바 있다.

더불어 김호중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자신의 은사를 향해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날만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평생은인 은사님"이라고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의 새로운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