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 텐아시아 DB
가수 볼빨간사춘기./ 텐아시아 DB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이 솔로 가수로 나선 이후 발매한 첫 앨범 타이틀곡 '품'이 지니와 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품'은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멜론에선 6위에 안착했다. 또 '품'이 수록된 미니 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이하 '사춘기집Ⅱ')의 모든 수록곡이 멜론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00위 안에 진입했다.

이 앨범은 안지영이 지금은 탈퇴한 우지윤과 함께 2019년 봄에 냈던 미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과 이어지는 연작이다. 더블 타이틀곡 '나비와 고양이''품'을 비롯해 '빈칸을 채워주시오''카운슬링''민들레'가 수록됐다. 그룹 엑소의 백현이 피처링한 '나비와 고양이'도 지난 7일 선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사춘기집Ⅱ'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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