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의 과감하면서도 매혹적인 변화가 제대로 통했다. 뉴이스트는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으로 음원, 음반 차트를 접수했다.

뉴이스트가 지난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더 녹턴'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로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여러 차트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차트 상위권에 진입, 전곡 차트인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더 녹턴'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약 7개월 만에 미니 8집 '더 녹턴'으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하여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뉴이스트는 한층 짙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을 안기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섹시미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기존에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치명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은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R&B POP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내 뉴이스트의 매혹적인 음색이 더욱 돋보이는 노래다.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또 한 번의 도전적인 변화로 뉴이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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