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차준환./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차준환./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연애사를 최초 고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대국민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로 꾸며지는 가운데 피겨 선수 차준환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차준환은 초코파이 광고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 이날 차준환은 "배우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 피겨를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스케이트 타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나"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연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 발레,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배워왔다고.

그렇게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차준환은 지금의 한국 남자 피겨 간판에 이르게 됐다. 이어 그의 풋풋했던 아역배우 시절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저 작품 알아" "저 꼬마가 준환이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아울러 올해 성인이 된 차준환은 "20년 차 모태솔로"라고 최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준환은 "남중, 남고 출신"이라며 항변했지만 의심 많은 MC들의 유도심문이 이어졌다는 후문. 차준환의 모태솔로설의 진실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피겨의 자존심, 빙판 위의 프린스 차준환의 활약은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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