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박해진의 '꼰대인턴' 스페셜편 14일 방송 外

▲ 한류스타 박해진 주연의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의 스페셜 방송 '각종 꼰대들의 전쟁-라떼는 말이야'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1일 예고했다.

스페셜 편은 극 주인공 박해진과 김응수의 첫 만남부터 3개월간 촬영해 온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먼저 만나보는 본방송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내레이션은 '출발 비디오 여행'의 성우로 유명한 이철용이 맡았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오는 20일 첫방송.

▲ CJ ENM 투니버스는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 인기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루비' 시즌2를 처음 방송한다.

6~7세 여아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이 작품은 당찬 여섯 살 소녀 '루비'가 곰 인형 '초코'와 함께 장난감들의 세상인 '레인보우 빌리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즌2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훨씬 화려해진 역할 변신 장면과 뮤지컬 요소 등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개그맨 윤형빈이 최근 불거진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폐지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동료 개그맨들에게 홍대 '윤형빈소극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윤형빈은 "장르, 나이, 방송사 불문 어떤 개그맨이라도 연락달라. 제작, 마케팅, 티켓 판매, 외부 공연 유치 등 윤형빈소극장의 10년 노하우를 모두 나눠 론칭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 국제방송 아리랑TV 음악방송 '심플리 K팝'(Simply K-POP)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 송'을 제작했다.

이 노래는 최근 아리랑TV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러 아티스트가 국내외에서 유명한 동요 '상어 가족'(원곡 'Baby Shark') 가사를 개사해 팬들을 향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응원을 전했다.

'심플리 K팝'의 MC인 더보이즈 케빈, 제이콥을 비롯해 (여자)아이들, 아스트로, 크래비티, TOO, 칸토, 문종업, 시적화자, 홍은기, 공원소녀, 알렉사, 마이스트 등이 코로나 송과 함께 율동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