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빠본색'(사진=방송 화면 캡처)


룰라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이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저녁에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탁월한 재테크 감각은 물론 아끼는 것도 남다른 김지현 남편 홍성덕의 알뜰한 면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물 2채를 가진 건물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관리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관리를 하는 홍성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성덕은 "폭우가 내리면 쓰레기들이 옥상 배수구를 막을까봐 밤 늦은 시간에도 직접 올라가 청소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홍성덕은 톨게이트 비용 절약을 위해 경차를 몰고 변기에 벽돌을 넣는 등 절약이 몸에 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벽돌 때문에 오히려 수압이 낮아져 변기가 막혀 수리비 6만 원이 지출되는 등 홍성덕의 허당끼가 김지현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요즘 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홍성덕이 걱정이 된 김지현은 부동산 관계자에게 "남편이 허름한 땅에 관심을 두는데 투자하는 게 괜찮냐"고 물었고,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의 기본을 잘 알고 있다"며 홍성덕의 재테크 안목을 높이 샀다.

이후 홍성덕은 김지현을 풀숲이 잔뜩 우거진 산속으로 데리고 갔다. 아무것도 없는 땅을 보고 시큰둥하던 김지현에게 홍성덕은 “이런 임야가 개발되면 5배 이상 오른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현은 눈빛이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본색'(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빠본색'(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어 홍성덕은 김지현을 재촉해 발길을 옮겼다. 그가 데리고 간 곳은 마트. 홍성덕은 직원에게 "타임 세일 끝났냐"고 물었고, 시간이 지난 걸 확인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현은 황당해했다. 또한, 마트에서 7만 원 어치 장을 보면 쿠폰을 준다는 말에 홍성덕의 짠본능이 발현됐고 김지현은 "쿠폰 받으려고 장을 7만 원어치나 사냐"고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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