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랑마켓' 김선경이 단체전 게임 19초를 남기고 게임에 성공해 간식을 획득했다.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3화에서는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엄마 역으로 활약중인 배우 김선경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선경은 '부부의 세계' 12회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비롯해, 빈티지한 스탠드는 나눔으로 화장품 등을 내놓았다. 또한 '부부의 세계'에서 들고 클러치백과 귀걸이도 내놓았다. 서장훈은 “이거 물건을 올릴 때 누구인지 이름은 밝히지 못해도 ‘부부의 세계’에 나왔던 제품이라고는 써도 되는 거냐”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유랑마켓'(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선경의 물건에 관심을 보내는 메시지들이 속속들이 도착했고, 장윤정과 서장훈, 유세윤은 손님들을 기다리는 동안 떡볶이 간식을 두고 단체전 게임을 벌였다. 게임은 '떡국떡떡볶이' 음감 게임으로 장윤정이 선두에 나섰고, 김선경은 10초 남짓 남겨놓고 성공했다.

이후, "엄마 심부름으로 왔다"며 화장품 직거래를 원하던 학생이 등장해 거래를 마쳤고,스탠드 나눔을 원했던 사람은 "이렇게 좋은 물건을 나눔으로 주셔서 감사하다"며 답례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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