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연애 시절 염색 데이트를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김빈우는 셀프 염색을 하고 계신 시어머니 모습에 팔을 걷어부쳤다. "아버지 염색을 자주 해드렸다"는 김빈우는 시어머니 염색에 도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가 연애 시절에 내 흰 머리를 염색해 주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연애 시절에도 흰머리가 있었냐"고 박명수가 묻자, 함소원은 "연애할 때 내 나이가 42살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발끈했다.

이어, 함소원은 "저희 어머니 머리 보시면 백발이시지 않냐. 흰머리가 유전이다"라고 했고, 진화는 "염색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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